사노피(Sanofi)의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 테트라주(Vaxigrip Tetra, 이하 '박씨그리프테트라')’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19 플루엔드(Flu-End)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유아 및 학동기, 그리고 고위험군 대상 총 세 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유머코드와 패러디요소를 적극 활용해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통한 독감예방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달했다.

'영유아편'은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핑크퐁과 함께 제작한 ‘핑크퐁 독감예방송’을 활용함과 동시에 아침 드라마의 유머 코드를 접목해 영유아 부모들의 관심을 끈다. '학동기편'은 중세 유럽풍 컨셉으로 프랑스 수입완제품인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특징을 살리면서 학교 등 집단생활로 인해 독감 감염에 취약한 청소년들의 독감예방수칙 및 관리법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고위험군편'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 치명적인 독감에 대한 위협적이고 확고한 메시지를 담아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10월 중 ▲영유아편 ▲학동기편 ▲고위험군편 순차적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세계 최대 규모 독감 백신 공급 기업으로서 국내 독감접종에 대한 인식 향상과 실천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019 플루엔드(Flu-End)’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소아 대상 ‘핑크퐁 독감예방송 따라하기 콘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카메라 앱을 통해 독감 예방 필터로 SNS에 인증하는 ‘독감 예방 SNS 인증 이벤트’ 등 연령별 독감 예방 참여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박씨그리프테트라 바이럴 영상 학동기편.
박씨그리프테트라 바이럴 영상 학동기편.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이번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하고자 기획됐다”며 “재미있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을 통해서 독감 예방에 대한 인식과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특장점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4가 독감백신으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및 소아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효과적”이라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좋은 백신을 꾸준히 공급하고, 감염병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한국사회의 공공 보건 파트너로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의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 A형 2종과 B형 2종 등 총 4종을 모두 예방하는 4가 독감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보다 광범위하게 보호한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1만 3천명 이상이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 및 소아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전 연령에서 우수한 면역원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현재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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