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연결통로를 라운지로 리모델링해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8일 2~3동 5층 연결통로 라운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송영구 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박형천 연구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했다.

5층 연결통로 라운지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전기부금으로 마련된 휴식 공간으로 기존 연결통로를 리모델링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연결통로 라운지 현판 제막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휘윤 홍보팀장, 안경아 간호수석부장, 박형천 연구부원장, 송우용 원목실장, 이정일 발전기금강남부국장, 송영구 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이상화 사무국장, 오원영 시설팀장, 조윤건 강남발전기금팀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연결통로 라운지 현판 제막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휘윤 홍보팀장, 안경아 간호수석부장, 박형천 연구부원장, 송우용 원목실장, 이정일 발전기금강남부국장, 송영구 병원장, 이우석 진료부원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이상화 사무국장, 오원영 시설팀장, 조윤건 강남발전기금팀장).

리모델링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공간 분위기를 한층 환하게 전환했다. 연결통로 라운지는 환자 및 보호자 누구나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송영구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기부자분들 덕분에 병원 이용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원내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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