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올해 발표했던 경영키워드인 ‘One step ahead, Kukje!(한발 앞서는 국제)’라는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국제약품은 20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1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지속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팬더믹이 2년여 간 지속되는 동안 국내외적으로 환경이 어렵고 불확실 하다고 해서 우리의 비전을 늦출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신사업 확장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이어 그는 “난관을 극복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것은 창업 이래 계속 되어온 우리의 사명”이라고 전하며 “탈펜더믹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며 신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약품 본사.
국제약품 본사.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근속한 37명에게 포상하고 각각 공로패, 공로금, 순금바를 부상을 주어 감사 표시를 했다.

장기 포상자는 다음과 같다.
 
■ 30년(4명, 공로패+공로금)
△정현수 상무 △안석환 전무 △김성규 전무 △공창식 부장.
 
■ 25년(10명, 공로패+공로금)
△박문정 선임과장 △신덕순 사원 △정현종 과장 △홍주성 선임과장 △이승자 사원 △최종호 선임과장 △선미라 사원 △정기섭 선임과장 △이정복 선임과장 △이지숙 대리.
 
■ 20년(10명, 공로패+골드바)
△대정남 차장 △남형민 차장 △최혜정 사원 △서민교 사원 △이정녀 사원 △황수미 사원 △박병우 과장 △김유경 사원 △박진화 사원 △김종숙 사원.
 
■ 15년(7명, 공로패+공로금)
△이정찬 선임과장 △이은진 사원 △이한나 사원 △한선혜 사원 △김해웅 차장 △백인호 선임과장 △홍안식 차장.
 
■ 10년(6명, 공로패+공로금)
△조성현 실장 △어광현 선임과장 △양은영 부장 △곽태훈 과장 △홍종기 선임과장 △김수영 과장.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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