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SD4G(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 Sustainable Development For Generations)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국내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김장 나눔 봉사활동.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의 생계 및 식사 지원을 도모하고, 임직원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김장 담그기와 나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220분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직접 담근 김치가 어르신 분들께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틴 커콜 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인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하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사회적 책임 의식에 공감하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이번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김장 나눔 봉사활동.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김장 나눔 봉사활동.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김장 나눔 외에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SD4G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 Sustainable Development For Generations)’이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하에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을 위한 ‘분쉬의학상’, 사내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IT 기기들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Green IT 프로그램, 동물약품 업계의 발전을 위한 시상식 및 제품 후원 등 현재와 미래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세대를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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