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를 12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어린이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어린이들이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건강 정보를 눈높이에 맞춰 연극으로 제작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째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의 어린이 건강연극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에 취약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보호자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는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 전달하고 있다.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신체적, 정서적 불균형을 경험할 아이들에게 온라인으로 연극을 제공함으로써 건강문해력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올바른 건강정보와 더불어 희망과 우정 등 정서지원의 메시지도 함께 담아 심리적 환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포스터'.
한국다케다제약,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포스터'.

한국다케다제약의 문희석 대표는 “어린이들의 건강문해력 향상을 위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가지고 연극을 제작, 전달한지 벌써 10년이 됐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건강연극을 통해 건강 정보를 습득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질환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케다제약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형평성을 추구하는 포용적인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연극은 건강 형평성을 추구하는 한국다케다제약의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과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를 만들어 가기 위해 헌신한다는 기치 아래, 병원을 찾는 어린이와 보호자의 건강문해력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송출된 어린이 건강연극 ‘피노키오’의 경우, 전국 47개 병원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 달간 총 2,611명이 관람했다. 어린이 건강연극은 굿트리를 통해 기관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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