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은 먹는 기미치료제 ‘멜란사민정 500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멜란사민정 500mg은 트라넥삼산이 주성분으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없애주는 건강보험 비급여 기미치료제다. 기미뿐 아니라 다양한 색소 침착증 치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1일 1회 1정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멜란사민정케이스.
멜란사민정케이스.

하지만 주요 성분인 트라넥삼산이 지혈제로 개발된 성분이기 때문에 혈전 생성에 대한 부작용 우려가 있어, 3~6개월 복용 후에는 휴약기를 가지는 것이 좋다.

특히, 기존 캡슐 제형과 달리 약효 흡수가 빠른 경구제로 출시돼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PTP 포장으로 보관이 편리하다.

JW신약 관계자는 “최근 자외선으로 기미, 주근깨 등이 심해져 피부 관리에 고민인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멜란사민정 500mg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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