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국내 출시 이후 남성형 탈모치료 현장에서 20년 이상 신뢰받아온 프로페시아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마켓 리더십 의지를 다지는 임직원 대상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프로페시아 브랜드 이미지는 클래식 수트를 장착한 자신감 넘치는 남성의 이미지를 담았다. 풍성한 모발을 보여주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멋진 남성의 일부 이미지만을 보여줌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탈모 치료에 대한 기대 및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브랜드 이미지는 남성형 탈모 질환을 치료하는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사전 이미지 조사를 포함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1,440명의 의료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종 3가지 컨셉을 두고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최종적으로 남성형 탈모시장에서 프로페시아가 가진 존재감, 오리지널 피나스테리드 제제가 주는 신뢰성, 다양한 임상 데이터가 입증한 제품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PROPECIA MAKETH MEN’S HAIR’(프로페시아가 남성의 풍부한 모발을 만든다)가 탄생했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사내 이벤트 현장 사진.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사내 이벤트 현장 사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프로페시아 브랜드 이미지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평과 함께 최종 선택된 이미지가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시장에서 프로페시아의 치료 자신감이 잘 담겨 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 공개하기에 앞서, 사내 임직원 행사를 열고 리뉴얼 브랜드 이미지 공개 및 프로페시아의 성공적인 성장과 견고한 마켓 리더십 의지를 담은 새해 소망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마케팅 PM 김도미 차장은 “프로페시아의 정체성을 새롭게 현대화한 리뉴얼 브랜드 이미지가 탈모 질환을 겪는 남성들과 프로페시아팀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프로페시아의 10년 장기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함으로써 앞으로도 탈모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약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는 5ARI (5α-reductase inhibitor) 제제인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 식약처 및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아시아 7개국 연구진이 참여한 아시아컨센서스위원회가 발표한 남성형 탈모치료 알고리즘 가이드라인에서 만 18세 이상 경증-중증도의 남성형 탈모 치료를 위한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로만 구성한 5년 장기 연구 및 10년간 일본에서 진행한 글로벌 연구를 통해 피나스테리드 제제가 장기적으로 유효함을 입증했다. 10년간 일본인 남성형 탈모 환자 5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 1mg을 복용한 환자군 91.5%에서 증상 개선 현상이 보였으며, 99.1%에서 탈모 예방 효과가 있었다. 또한 탈모 진행 초기에 약 복용을 시작한 환자 군에서 더욱 증상이 개선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저작권자 © 메디트리트저널(THE MEDI TRET JOURNA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