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충북 제천 본사에서 제8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참조>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83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유원상 및 사외이사 박인호, 이승우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유유제약, 제83기 주주총회 현장.
유유제약, 제83기 주주총회 현장.

박노용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불투명한 글로벌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유제약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회사 창립 이래 최초로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 며 "특히 유유제약의 미래를 밝혀줄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해외 의료진과 기업들의 기대감과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근본적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유유제약 YP-P10은 오는 4월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ARVO에서 작용기전에 대한 포스터 발표 진행 예정이며, 6월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저작권자 © 메디컬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