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사진>가 대한성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이다.
윤을식 차기 이사장은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손꼽히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재무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학술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쳤으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윤을식 차기 이사장은 "국내외 학회와의 다양한 학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정헌 기자 medi@medi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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