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첫 치료에서 키트루다를 투여할 경우 전체 생존기간이 2배 이상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펨브롤리주맙 30개월 vs 항암화학요법 14.2개월).

객관적 치료 반응률은 펨브롤리주맙 44.8%, 항암화학요법 27.8%, ▲이상반응 발생률의 경우, 펨브롤리주맙 26.6%(3~5등급), 항암화학요법 53.3%(3~5등급)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MSD는 키트루다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허가의 바탕이 된 KEYNOTE-024 연구의 업데이트 결과가 지난달 논문 발표됐다고 밝혔다.

KEYNOTE-024 업데이트 결과(메디트리트저널 접수 자료)에 따르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첫 치료에서 키트루다를 투여할 경우 전체 생존기간이 2배 이상 연장(30개월 vs 14.2개월)됐다.

객관적 치료 반응률은 펨브롤리주맙 44.8%, 항암화학요법 27.8%, ▲이상반응 발생률의 경우, 펨브롤리주맙 26.6%(3~5등급), 항암화학요법 53.3%(3~5등급) 등으로 나타났다.

)MSD 키트루다, 'KEYNOTE-024 업데이트 결과' 논문 발표.
)MSD 키트루다, 'KEYNOTE-024 업데이트 결과' 논문 발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폐암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의 높은 치료 효과를 재확인하며 1차 표준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단독·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한 면역항암제는 키트루다가 유일하다.

우정헌 기자  mtjpost@mtj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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